콘크리트·모르타르 물량 계산기

레미콘은 0.5루베 단위로만 오고, 모자라면 차를 한 대 더 불러야 하고, 남으면 그대로 돈이 굳습니다. 그래서 이 계산은 넉넉하게 잡는 쪽이 정답인 몇 안 되는 계산에 속합니다. 문제는 얼마나 넉넉해야 하는지인데, 그 폭은 바닥 상태와 거푸집 정밀도에 따라 꽤 달라집니다.

평으로 알고 있다면 3.3058을 곱해 ㎡로 바꿔 넣으세요. 10평이면 약 3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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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창고 바닥 10~15cm, 보도·데크 기초 8~10cm, 실내 미장 2~4cm가 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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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같은 규격의 기초나 기둥이 여러 개면 개수를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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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푸집 틈으로 새는 양, 바닥 요철, 흘리는 양을 감안한 여유입니다. 정리된 바닥에 거푸집이 튼튼하면 3~5%, 흙바닥이거나 요철이 심하면 10% 이상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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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무게 대비 배합수 무게입니다. 구조체는 45~55%, 손비빔 미장은 55~65%가 흔합니다. 물이 많을수록 다루기 쉽지만 강도가 떨어집니다.
원/㎥
0이면 비용 계산을 생략합니다. 지역·강도·운반 거리에 따라 차이가 크니 실제 견적을 넣으세요.
콘크리트·모르타르 물량 계산기모두의계산기

루베는 그냥 세제곱미터입니다

현장에서 "루베"라고 부르는 단위는 세제곱미터(㎥)입니다. 일본어 立米(りゅうべい)에서 온 말이 굳어졌고, 레미콘 주문도 이 단위로 합니다. 가로 1m, 세로 1m, 높이 1m의 부피이며 굳으면 약 2.4톤이 나갑니다.

부피 자체는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바닥이면 면적 × 두께, 기초나 기둥이면 가로 × 세로 × 높이입니다. 함정은 단위 섞임입니다. 면적은 ㎡, 두께는 cm로 재는 습관이 있어 그대로 곱하면 100배가 틀립니다. 30㎡에 두께 10cm면 30 × 0.1 = 3㎥입니다.

왜 도면보다 더 들어가나

계산한 부피대로 딱 맞게 주문하면 거의 언제나 모자랍니다. 이유는 콘크리트가 없어져서가 아니라 실제로 채워지는 공간이 도면보다 크기 때문입니다.

원인영향
바닥 요철흙이나 잡석 위에 치면 평균 두께가 도면보다 1~2cm 두꺼워집니다. 10cm 슬래브에서 1cm는 10%입니다.
잡석 침투잡석 사이 빈틈으로 콘크리트가 스며듭니다. 부직포나 비닐을 깔면 크게 줄어듭니다.
거푸집 배부름측압으로 거푸집이 밀리면 벽 두께가 설계보다 늘어납니다.
흘림·잔여슈트와 펌프 배관에 남는 양, 옮기다 흘리는 양이 있습니다.

그래서 손실률이라는 이름의 여유를 얹습니다. 조건이 좋으면 3~5%, 흙바닥이나 잡석 위면 10~15%까지 봅니다. 모자라서 레미콘 차를 다시 부르면 최소 물량 요금에 운반비까지 다시 붙고, 무엇보다 먼저 친 부분이 굳기 시작해 이어치기 자국이 남습니다. 남기는 손해와 모자라는 손해의 크기가 전혀 다르다는 점이 이 계산의 핵심입니다.

배합비의 부피는 더해지지 않습니다

1:3:6이라는 배합을 보면 시멘트 1, 모래 3, 자갈 6을 부어 총 10의 콘크리트가 나올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훨씬 적게 나옵니다.

자갈을 통에 부으면 알갱이 사이에 빈 공간이 30~40% 정도 생깁니다. 여기에 모래를 부으면 모래가 그 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고, 시멘트 풀은 다시 모래 알갱이 사이 틈으로 들어갑니다. 물을 넣고 비비면 각 재료의 부피가 그대로 합쳐지는 대신 서로의 빈틈을 메우며 뭉칩니다.

그래서 원하는 굳은 부피를 얻으려면 마른 재료를 더 많이 준비해야 합니다. 이 계산기는 콘크리트에 1.54배, 모르타르에 1.30배를 곱합니다. 굳은 콘크리트 1㎥를 만들려면 마른 재료를 1.54㎥어치 계량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자갈이 없는 모르타르는 메울 빈틈이 적으므로 계수가 작습니다.

이 계수는 널리 인용되는 값이지만 상수는 아닙니다. 자료에 따라 콘크리트에 1.5부터 1.57까지, 모르타르에 1.27부터 1.33까지 씁니다. 골재 입도가 고르면 빈틈이 많아 계수가 커지고, 잔골재와 굵은골재가 잘 섞여 있으면 작아집니다. 모래가 젖어 있으면 부풀어 오르는 벌킹 현상 때문에 실제 계량 부피가 또 달라집니다. 재료를 살 때 시멘트 한 포, 모래 몇 포대 정도의 여유를 두는 이유입니다.

배합비를 고르는 기준

배합쓰는 곳성격
1:2:4기초, 기둥, 보 등 하중을 받는 부분시멘트가 많아 강도가 높고 비쌉니다
1:3:6바닥 슬래브, 잡석 위 타설, 계단일반적인 용도의 표준
1:4:8버림 콘크리트, 기초 밑 고르기강도보다 자리 잡는 것이 목적
1:2 (모르타르)방수층, 바닥 마감, 사춤치밀하고 강하지만 균열이 잘 갑니다
1:3 (모르타르)미장, 조적가장 흔한 미장 배합
1:5 (모르타르)벽돌 줄눈부드럽고 작업성이 좋습니다

다만 하중을 받는 구조체라면 이런 용적 배합으로 결정할 일이 아닙니다. 실제 구조용 콘크리트는 무게 기준 배합설계와 강도 시험을 거쳐 정해지고, 규모가 있는 공사에서는 레미콘 공장에 강도를 지정해 주문합니다. 여기 표는 소규모 손비빔 작업에서 자재를 얼마나 살지 가늠할 때의 관습적 기준으로 보세요.

물을 얼마나 넣느냐가 강도를 정합니다

물시멘트비는 시멘트 무게 대비 물 무게입니다. 콘크리트 강도를 좌우하는 가장 큰 변수이고, 물이 많을수록 반죽은 부드러워지지만 굳은 뒤 강도는 뚜렷하게 떨어집니다. 남는 물이 증발하면서 미세한 공극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구조체는 45~55%, 손비빔 미장은 다루기 쉽게 55~65%를 씁니다. 현장에서 "물 좀 더 넣자"는 말이 흔한데, 이때 늘어난 물만큼 강도가 깎인다는 점은 잘 언급되지 않습니다. 반죽이 뻑뻑해 다루기 어렵다면 물을 더 넣기보다 시멘트와 물을 함께 늘려 비율을 유지하는 편이 낫습니다.

주의할 점 하나. 계산에 나온 배합수는 재료가 말라 있다는 전제입니다. 야적장의 모래는 대개 젖어 있어 자체 수분을 3~7% 머금고 있고, 그만큼 배합수에서 빼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물시멘트비가 실제로는 훨씬 높아집니다.

레미콘 주문할 때 부르는 말

레미콘은 보통 "25-24-150" 같은 세 숫자로 주문합니다. 앞부터 굵은골재 최대치수(mm), 호칭강도(MPa), 슬럼프(mm)입니다. 슬럼프는 반죽의 묽기로, 값이 클수록 흐름이 좋아 좁은 곳에 잘 들어가지만 그만큼 물이 많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물량은 0.5㎥ 단위로 세고, 아주 적은 물량은 최소 주문량 규정에 걸려 실제로 쓰는 양보다 많이 받게 됩니다. 타설 위치가 차에서 멀거나 높으면 펌프카가 필요하고 이 비용은 물량과 별개입니다. 여름철에는 굳는 속도가 빨라 차가 도착한 뒤 처리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지므로, 타설 인원과 도구를 미리 갖춰 두고 차를 부르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 계산기로 답할 수 없는 것

부피와 재료량까지가 이 계산기의 범위입니다. 철근 배근, 거푸집 설계, 양생 계획, 이어치기 위치는 전부 별개의 판단이고 구조 안전에 직결됩니다. 특히 사람이 올라서거나 무언가를 떠받치는 구조물이라면 자재 물량이 맞는 것과 그 구조물이 안전한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다음에 열어 볼 계산기

마감 자재 물량은 타일 계산기·바닥재 계산기·페인트 계산기로 이어지고, 잘라 쓰는 판재는 판재 재단 최적화 계산기가 맡습니다. 공사 전체 규모를 먼저 잡고 싶다면 인테리어 예산 계산기, 항목별 시세는 집수리 비용 가이드에 정리돼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1루베가 몇 평을 덮나요?

두께에 따라 달라집니다. 10cm 두께면 10㎡(약 3평), 5cm면 20㎡(약 6평), 15cm면 약 6.7㎡(2평)입니다. 계산은 간단해서 1㎥를 두께(m)로 나누면 면적(㎡)이 나옵니다. 여기에 3.3058로 나누면 평이 됩니다. 계산기 결과의 "1루베로 덮는 면적" 줄이 입력한 두께 기준으로 이 값을 보여 줍니다.

시멘트 포대 수가 다른 계산기와 다릅니다.

환산계수와 포대 무게 때문입니다. 이 계산기는 마른 재료 환산계수를 콘크리트 1.54, 모르타르 1.30으로 잡고 시멘트 한 포를 40kg, 시멘트 겉보기 밀도를 1,440kg/㎥로 두었습니다. 자료에 따라 계수를 1.5나 1.57로 쓰기도 하고 포대를 20kg으로 잡기도 해서 결과가 10% 안팎 달라집니다. 어느 쪽이든 재료를 살 때는 한 포 여유를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철근이 차지하는 부피는 빼야 하나요?

일반적인 배근에서는 빼지 않습니다. 철근이 차지하는 부피는 콘크리트 전체의 1~2% 수준이라 손실률 여유 안에 묻힙니다. 다만 배근이 아주 촘촘한 기둥이나 벽체, 또는 큰 개구부와 매립 슬리브가 있다면 그 부분은 치수에서 미리 빼고 계산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레미콘과 손비빔 중 어느 쪽이 유리한가요?

대체로 0.5㎥를 넘으면 레미콘이 낫습니다. 손비빔은 재료비만 보면 싸 보이지만 사람 손과 시간이 많이 들고, 배합이 매번 조금씩 달라져 강도가 고르지 않습니다. 반대로 몇십 리터 수준의 소량이라면 레미콘 최소 주문량과 운반비 때문에 손비빔이나 시판 레미탈이 현실적입니다. 계산기의 순수 부피를 먼저 보고 이 선을 넘는지부터 확인하세요.

모래가 젖어 있으면 어떻게 조정하나요?

두 가지를 손봐야 합니다. 우선 배합수에서 모래에 든 수분만큼을 빼야 물시멘트비가 유지됩니다. 모래는 보통 3~7%의 수분을 머금고 있어, 모래 1톤이면 30~70L가 이미 들어 있는 셈입니다. 다음으로 젖은 모래는 부피가 부풀어 오르는 벌킹 현상이 있어 같은 무게라도 부피가 20~30% 커 보입니다. 부피로 계량한다면 그만큼 실제 모래가 적게 들어가니 무게 기준으로 재는 편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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