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전 조달 방법 비교 계산기

같은 300만 원을 빌려도 어디서 빌리느냐에 따라 6개월 이자가 몇만 원에서 수십만 원까지 벌어집니다. 급할수록 눈앞에 보이는 방법부터 쓰게 되는데, 총비용을 같은 자리에 놓고 보면 순서가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월
언제까지 다 갚을 계획인지입니다. 기간이 길어질수록 총이자가 거의 비례해서 늘어납니다.
카드 현금서비스·카드론은 보통 분할 상환이고, 마이너스통장은 쓰는 동안 이자만 내다가 원금을 갚는 형태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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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회원 등급별로 차이가 큽니다. 카드 앱의 단기카드대출 화면에 본인 적용 이율이 나옵니다. 법정 최고금리는 연 2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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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현금서비스보다 낮지만 상품·신용도에 따라 연 8~19% 사이로 폭이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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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급수수료를 따로 받는 카드사가 있습니다. 없으면 0으로 두세요.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에만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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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대출은 실제 사용한 금액에만 이자가 붙습니다. 여기서는 필요 금액 전액을 기간 내내 쓰는 것으로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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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로 잡을 예·적금의 가입 당시 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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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약정이율에 1~1.5%p를 더한 수준이지만 은행·상품별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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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증권이나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리확정형과 금리연동형의 계산 방식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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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이율에 1.5%p 안팎을 더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보험사·상품별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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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IRP를 사유 없이 중도해지하면 기타소득세 16.5%(지방세 포함)가 일반적입니다. 퇴직연금(DB·DC) 중도인출은 법정 사유에 한해 가능하고 퇴직소득세가 매겨집니다. 상품과 사유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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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낸 돈이 계좌 안에서 굴러갔다면 얻었을 수익률입니다.
급전 조달 방법 비교 계산기모두의계산기

같은 금액인데 비용이 열 배 넘게 벌어진다

300만 원을 6개월 동안 쓴다고 할 때, 연 18.5%짜리 현금서비스와 연 4.6%짜리 예적금 담보대출은 총이자가 네 배 가까이 차이 납니다. 보험 약관대출까지 넣으면 폭이 더 벌어집니다. 급할 때는 카드 앱에서 세 번만 누르면 되는 방법이 먼저 눈에 들어오지만, 실제로 접근성과 비용은 대체로 반대 방향입니다.

이 계산기는 여러 방법을 같은 금액과 같은 기간, 같은 상환 방식으로 놓고 총비용을 계산합니다. 이율은 모두 직접 고칠 수 있는 입력값입니다. 기본값은 흔히 보이는 수준을 넣어 둔 것이지 특정 상품의 실제 금리가 아니며, 카드사·은행·보험사마다 다르고 같은 곳에서도 개인 신용도와 시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분할 상환과 일시상환은 이자가 다르다

매달 원금을 조금씩 갚아 나가면 남은 원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자도 함께 줄어듭니다. 반대로 기간 내내 원금을 그대로 두고 만기에 한 번에 갚으면 이자가 대략 두 배 가까이 나옵니다. 같은 금리라도 상환 방식만으로 총비용이 크게 갈립니다.

카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은 보통 분할 상환입니다. 마이너스통장은 쓰는 동안 이자만 나가다가 원금을 갚는 형태에 가까워서, 계산기에서는 상환 방식과 무관하게 원금 유지 기준으로 이자를 계산합니다. 다만 마이너스통장은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통장에 넣어 두면 그만큼 이자가 줄어드는 구조라, 실제로는 표에 나온 금액보다 적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 돈을 담보로 잡는 방법

예적금 담보대출과 보험 약관대출은 성격이 비슷합니다. 이미 내가 넣어 둔 돈을 담보로 잡고 그 범위 안에서 빌리는 것이라 심사가 거의 없고 금리가 낮습니다. 예적금 담보대출은 약정이율에 1~1.5%p 정도를 더한 금리가 흔하고, 보험 약관대출은 공시이율이나 예정이율에 1.5%p 안팎을 더합니다. 두 경우 모두 담보가 된 돈은 계속 이자나 적립금이 쌓이므로, 실질적으로 손해 보는 것은 가산금리 부분에 가깝습니다.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예금을 깨는 것과 담보대출을 받는 것 중에 무엇이 나은지는 만기까지 남은 기간에 달려 있습니다. 만기가 코앞이면 담보대출이 거의 항상 낫고, 이제 막 가입했다면 해지해도 손해가 작습니다. 보험 약관대출은 이자를 갚지 않고 두면 원리금이 불어나 해지환급금을 넘어설 수 있고, 그러면 보험 계약 자체가 해지됩니다. 보장이 필요해서 들어 둔 보험이라면 이 부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연금계좌를 깨는 비용은 이자가 아니다

연금저축이나 IRP에서 돈을 빼는 것은 빌리는 게 아니라 내 자산을 줄이는 일입니다. 그래서 이자가 아니라 세금과 기회비용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사유 없이 중도해지하면 기타소득세 16.5%(지방소득세 포함)가 붙는 것이 일반적이라, 300만 원을 손에 쥐려면 약 359만 원을 빼야 하고 59만 원가량이 세금으로 사라집니다. 그동안 받은 세액공제를 되돌리는 성격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그 돈이 은퇴까지 굴러갔을 때의 수익이 사라집니다. 계산기는 상환 기간만큼만 기회비용을 잡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큽니다. 다만 무주택자의 주택 구입이나 전세보증금, 6개월 이상의 요양, 파산·개인회생 같은 법정 사유에 해당하면 세율이 달라지거나 인출 자체가 가능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약관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순서에 맞습니다.

신용점수는 방법마다 다르게 움직인다

총비용만 보고 고르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현금서비스는 이용 이력 자체가 신용평가에 남고, 짧게 쓰고 갚아도 흔적이 남습니다. 카드론은 2금융권 대출로 분류되어 이후 은행 대출 심사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통장은 실제로 쓰지 않아도 약정 한도 전체를 부채로 보는 경우가 있어, 주택담보대출을 앞두고 있다면 한도부터 정리하는 편이 낫습니다.

반대로 예적금 담보대출과 보험 약관대출은 신용평가에 미치는 영향이 작거나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평가 방식은 평가사마다 다르고 기준도 바뀌기 때문에, 본인 점수에 실제로 어떻게 반영되는지는 각 평가사 앱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불법 사금융을 가려내는 기준

법정 최고금리는 연 20%입니다. 이를 넘는 이자를 요구하는 계약은 초과분이 무효이고, 등록되지 않은 대부업체와의 거래는 법적으로 보호받기 어렵습니다. 선이자를 떼고 원금을 덜 주거나, 대출 전에 수수료·보증료를 먼저 입금하라고 하거나,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먼저 요구하는 방식은 흔한 신호입니다. 등록 여부는 금융감독원 파인에서 조회할 수 있고, 피해가 생겼다면 금융감독원 1332로 상담할 수 있습니다. 제도권에서 거절당한 상황이라면 서민금융진흥원 1397에서 이용 가능한 정책 상품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경로가 있습니다.

같이 보면 좋은 계산

정식 대출의 월 상환액과 총이자는 대출 이자 계산기에서, 여러 건의 빚을 어떤 순서로 갚을지는 빚 상환 계획 계산기에서 다룹니다. 이미 받은 대출을 갈아탈지 따져 보려면 대환대출 비교 계산기, 소득 대비 대출 한도는 DSR·LTV 계산기가 맞습니다. 애초에 급전이 필요한 상황을 줄이는 쪽은 비상금 계산기월급 배분 계획 계산기에서 다룹니다. 카드 할부 수수료만 따로 보려면 할부 수수료 계산기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기본값으로 들어 있는 이율은 실제 금리인가요?

아닙니다. 흔히 보이는 수준을 참고용으로 넣어 둔 값입니다. 현금서비스만 해도 카드사와 회원 등급에 따라 연 10%대 초반에서 19%대까지 벌어지고, 마이너스통장은 기준금리와 신용도에 따라 매년 달라집니다. 각 앱이나 영업점에서 본인에게 적용되는 이율을 확인해 입력란을 고쳐야 실제에 가까운 비교가 됩니다.

마이너스통장 이자가 실제보다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계산기는 필요 금액 전액을 기간 내내 쓰는 것으로 잡습니다. 실제 한도대출은 쓴 금액과 쓴 날짜만큼만 이자가 붙기 때문에, 중간에 돈이 들어올 때마다 통장에 넣어 두면 이자가 그만큼 줄어듭니다. 평균 사용액이 필요 금액의 절반쯤이라면 표의 이자도 대략 절반으로 보면 됩니다.

예금을 깨는 것과 예금담보대출 중에 뭐가 나은가요?

만기까지 남은 기간에 달려 있습니다. 예금을 중도해지하면 약정이율 대신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되는데 대개 연 0.1~1%대라 그동안 쌓인 이자를 거의 잃습니다. 만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담보대출 가산금리만 부담하는 쪽이 유리한 경우가 많고, 이제 막 가입한 예금이라면 해지해도 잃는 이자가 작습니다. 계산기의 "실질 부담" 줄이 가산금리분만 뽑아 놓은 것이라 비교에 쓸 수 있습니다.

보험 약관대출은 갚지 않아도 되나요?

갚지 않으면 이자가 원금에 붙어 계속 불어납니다. 원리금이 해지환급금을 넘어서면 보험 계약이 해지될 수 있고, 그러면 보장도 함께 사라집니다. 보장이 필요해서 유지하던 보험이라면 특히 주의할 부분입니다. 계약이 유지되는 동안 상환 시기를 비교적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무기한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여러 곳에서 조금씩 나눠 빌리면 어떤가요?

총비용만 보면 금리가 낮은 쪽부터 한도까지 채우고 부족한 만큼만 높은 쪽에서 쓰는 것이 계산상 가장 적습니다. 다만 짧은 기간에 여러 건의 대출 조회와 실행이 겹치면 신용평가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건수와 총비용을 함께 놓고 판단하게 됩니다. 계산기에서 금액을 나눠 두 번 계산해 보면 각각의 비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간을 0개월로 넣으면 왜 계산이 안 되나요?

기간이 없으면 이자를 계산할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며칠 안에 갚을 계획이라면 1개월로 두고 나온 이자를 30으로 나눠 실제 일수를 곱하면 대략의 감이 잡힙니다. 다만 카드 현금서비스처럼 최소 이용 기간이나 최소 수수료가 정해진 상품도 있어 실제 청구액은 그보다 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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