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에 카드 하나
카드 내용 칸에 앞면 | 뒷면 형식으로 한 줄씩 적습니다. 세로 막대 대신 탭으로 나눠도 되기 때문에, 엑셀이나 구글 시트에서 두 열을 그대로 복사해 붙여넣으면 앞면과 뒷면으로 나뉩니다. 뒷면에 세로 막대가 여러 개 들어가면 첫 번째 것만 구분자로 보고 나머지는 뒷면 내용으로 붙입니다. deliberate | 의도적인 / 신중한처럼 뜻이 둘 이상일 때 빗금으로 이어 적으면 그대로 한 면에 들어갑니다. 구분자가 아예 없는 줄은 앞뒤를 나눌 수 없어 건너뛰고 결과 아래에 알려 줍니다. 뒷면만 비워 두고 앞면만 적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칸에는 줄표가 찍힙니다.
카드 크기 세 가지
명함 90×50mm는 가장 흔한 크기입니다. A4 한 장에 2열 5행으로 10칸이 들어가고, 손에 쥐고 넘기기 좋으며 시중의 명함 지갑이나 링에 그대로 맞습니다. 단어와 짧은 뜻을 담는 용도라면 이 크기가 무난합니다. A6 95×138mm는 A4를 네 조각 낸 크기로, 문장이 길거나 그림·수식을 손으로 덧그릴 여백이 필요할 때 씁니다. 2×5 균등 격자 95×55mm는 A4 폭을 정확히 반으로 나눠 여백을 거의 남기지 않는 배치로, 종이를 아끼거나 재단기로 한 번에 자를 때 편합니다. 세 크기 모두 점선 테두리가 자르는 선입니다. 두꺼운 종이(180g 이상)에 인쇄하면 넘길 때 휘지 않습니다.
양면 인쇄와 접어 쓰기 중 고르기
양면 인쇄본은 앞면 페이지와 뒷면 페이지가 번갈아 나오고, 뒷면 페이지는 각 행의 좌우를 미리 뒤집어 두었습니다. 종이를 긴 쪽으로 넘겨 뒤집으면 왼쪽에 있던 칸이 오른쪽으로 가기 때문에, 미리 뒤집어 두어야 앞면 1번 뒤에 뒷면 1번이 옵니다. 프린터 설정에서 「긴 쪽 넘기기」와 「짧은 쪽 넘기기」를 반대로 고르면 위아래가 뒤집혀 전부 어긋나므로, 종이 두 장으로 먼저 확인하세요. 접어 쓰기본은 한 면만 인쇄합니다. 칸마다 위에 앞면, 아래에 뒷면이 거꾸로 찍혀 있어 세로로 자른 뒤 가운데에서 뒤로 접으면 양면 카드가 됩니다. 카드 하나가 두 칸 높이를 쓰므로 종이는 더 들지만, 양면 인쇄가 안 되는 프린터에서도 쓸 수 있고 앞뒤가 어긋날 일이 없습니다.
글자 크기 자동 조절과 번호
글자 크기 자동 조절을 켜 두면 그 면의 글자 수에 따라 크기를 여섯 단계로 나눠 정합니다. 여섯 자 이하는 가장 크게, 마흔여덟 자를 넘으면 절반 이하로 줄입니다. 카드마다 크기가 달라지므로 짧은 단어는 멀리서도 보이고 긴 설명도 칸 안에 들어갑니다. 이 조절은 글자 수만 보기 때문에 줄바꿈이 많은 내용이나 폭이 넓은 한자·기호가 섞이면 넘칠 수 있는데, 그럴 때는 자동 조절을 끄고 한 단계 큰 카드 크기를 고르는 편이 확실합니다. 번호는 앞면 왼쪽 위에만 찍습니다. 뒷면에 번호가 없는 것은 일부러 그렇게 둔 것으로, 카드를 섞어 놓았을 때 어느 쪽이 문제 면인지 바로 구분하기 위해서입니다. 순서 섞기를 켜면 섞기 번호에 따라 순서가 정해지므로, 같은 번호를 넣으면 나중에 다시 뽑아도 같은 순서가 나와 앞뒷면이 어긋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양면으로 인쇄했더니 앞뒤가 안 맞습니다.
프린터의 넘김 방향 설정이 다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문서는 「긴 쪽 넘기기(long edge)」를 전제로 뒷면을 좌우 반전해 두었습니다. 「짧은 쪽 넘기기」로 되어 있으면 위아래가 뒤집혀 어긋나니 설정을 바꾸고 다시 걸어 보세요. 손으로 뒤집어 넣는 경우에는 종이를 돌리지 말고 그대로 뒤집어야 합니다. 그래도 맞지 않으면 접어 쓰기 인쇄본이 어긋날 일이 없습니다.
한 장에 더 많은 카드를 넣고 싶습니다.
카드 크기에서 2×5 균등 격자를 고르면 A4 폭을 거의 다 써서 10칸이 들어갑니다. 그보다 촘촘한 배치는 넣지 않았는데, 칸이 작아지면 글자가 읽기 어려워지고 자르는 작업도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카드가 많으면 여러 장으로 나눠 인쇄하는 편이 결과가 낫습니다.
입력한 카드가 저장되나요?
저장되지 않습니다. 배치와 인쇄 문서 만들기가 모두 브라우저 안에서 실행되고 새로고침하면 사라집니다. 이어서 쓰려면 텍스트 복사 결과를 메모나 파일에 보관했다가 다음에 붙여넣으세요. 같은 형식이라 그대로 다시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