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형식을 한 칸에 섞어 씁니다
객관식은 문제 | 보기1 / 보기2 / 보기3 / 보기4 | 정답번호로 적습니다. 두 번째 칸에 빗금이 있으면 객관식으로 보고 빗금으로 보기를 나눕니다. 정답 번호는 보기 순서대로 1부터 세며, 보기 개수를 넘는 번호를 적으면 그 줄은 형식 오류로 표시됩니다. 서술형은 문제 | 정답 두 칸이면 됩니다. 두 번째 칸에 빗금이 없으면 서술형으로 보고, 문제지에서는 정답 대신 답 쓰는 밑줄이 들어갑니다. 어느 형식이든 맨 뒤에 숫자를 한 칸 더 붙이면 그 문항의 배점이 됩니다. 배점을 안 적은 줄은 기본 배점 칸의 값을 씁니다. 두 형식을 같은 목록에 섞어 넣어도 되고, 번호 순서는 적어 넣은 순서를 따릅니다.
보기를 섞을 때 정답이 따라갑니다
보기 순서 섞기를 켜면 각 문항의 보기가 재배열되고 정답 번호도 새 위치로 옮겨집니다. 정답지를 손으로 다시 맞춰 볼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섞기 번호를 같게 두면 몇 번을 다시 계산해도 같은 순서가 나오므로, 문제지를 먼저 뽑고 나중에 정답지를 뽑아도 어긋나지 않습니다. 반대로 같은 문항으로 다른 판본이 필요하면 섞기 번호만 바꾸면 됩니다. A형·B형을 만들 때 이 방식을 쓰면 됩니다. 문항 순서 섞기는 문제 자체의 순서를 바꾸는 것으로, 보기 섞기와 따로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정답이 특정 번호에 몰리는 것이 신경 쓰일 때는 보기 섞기만 켜는 편이 문항 흐름을 유지하면서 정답 위치를 흩뜨립니다.
형식을 읽지 못한 줄
줄에 세로 막대나 탭이 하나도 없으면 문제와 정답을 나눌 수 없어 건너뜁니다. 객관식에서 보기가 하나뿐이거나 열 개를 넘어도, 정답 번호 자리에 숫자가 아닌 것이 들어 있거나 보기 개수 범위를 벗어난 숫자가 있어도 건너뜁니다. 건너뛴 줄은 결과 맨 아래에 최대 네 개까지 원문 그대로 보여 주므로 어디를 고쳐야 하는지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보기 안에 빗금 기호 자체를 넣어야 하는 문제(예: 단위 km/h)는 객관식으로 만들면 보기가 잘리므로, 그런 문항은 서술형으로 적거나 빗금을 다른 표기로 바꿔 적는 편이 낫습니다.
문제지와 정답지의 구성
문제지 첫머리에는 학년·반·번호, 이름, 점수 칸이 한 줄로 들어갑니다. 점수 칸에는 만점이 미리 찍혀 있어 채점할 때 분모를 다시 적지 않아도 됩니다. 각 문항 오른쪽에는 대괄호로 배점이 붙고, 객관식은 동그라미 번호로, 서술형은 정한 줄 수만큼 밑줄이 그어집니다. 답 쓰는 줄은 한 줄부터 여덟 줄까지 정할 수 있는데, 단답형이면 한두 줄, 설명을 요구하는 문항이면 네 줄 이상이 적당합니다. 정답지는 위쪽에 번호·유형·정답·배점·채점 칸을 모은 표를 두고, 아래쪽에 문제와 보기를 다시 실으면서 정답에 굵게 표시를 합니다. 채점만 할 때는 표만, 문항을 확인해야 할 때는 아래를 보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보기가 다섯 개 이상이어도 되나요?
열 개까지 됩니다. 동그라미 번호는 ①부터 ⑩까지 쓰고 그보다 많으면 형식 오류로 표시합니다. 다만 보기가 길면 한 줄에 다 들어가지 않아 인쇄본에서 줄이 넘어가므로, 보기가 많거나 긴 문항은 미리보기에서 배치를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A형·B형 두 가지 판본을 만들고 싶습니다.
보기 섞기(또는 문항 섞기)를 켠 상태에서 섞기 번호를 1로 두고 한 벌, 2로 바꿔 한 벌 뽑으면 같은 문항의 다른 배열이 나옵니다. 정답지도 각각 그 번호에서 뽑아야 짝이 맞습니다. 번호를 기록해 두면 나중에 같은 판본을 다시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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