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밀도 확인 (키워드별 출현 횟수·밀도 · 상위 빈출 단어 20개 · 제목·첫 문단 포함 여부 · 구간별 분포)

키워드 밀도는 한때 검색 최적화의 핵심처럼 다뤄졌지만, 지금은 그 자체로 순위를 만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세어 볼 값어치는 남아 있습니다. 한 낱말을 스무 번 반복한 글은 읽기 나쁘고, 정작 다루겠다던 주제어가 본문에 두 번밖에 없는 글은 무엇에 관한 글인지 흐릿합니다. 밀도는 순위를 예측하는 지표가 아니라 자기 글을 한 발 떨어져 보는 눈금에 가깝습니다. 이 도구는 그 눈금만 제공하고 판정은 하지 않습니다.

키워드 밀도 확인 (키워드별 출현 횟수·밀도 · 상위 빈출 단어 20개 · 제목·첫 문단 포함 여부 · 구간별 분포)모두의계산기

밀도를 어떻게 세나

전체 단어 수는 글에서 한글·영문·숫자를 제외한 문자를 모두 구분자로 보고 나눈 낱말의 개수입니다. 키워드 출현 횟수는 글자 그대로 들어 있는 자리를 세므로 확정일자를, 확정일자는 모두 「확정일자」 한 번으로 셉니다. 밀도는 (출현 횟수 × 키워드의 낱말 수) ÷ 전체 단어 수로 냅니다. 「전세 계약」처럼 두 낱말로 된 키워드가 한 번 나오면 두 단어를 차지한 것으로 보는 계산입니다. 이 방식은 널리 쓰이는 계산법 중 하나이고 도구마다 조금씩 다르므로, 다른 곳에서 잰 값과 소수점까지 맞지는 않습니다.

1~3%라는 숫자의 출처

키워드 밀도의 적정 범위로 흔히 1~3%가 언급됩니다. 이 수치는 검색엔진이 공개한 기준이 아니라 초기 검색 최적화 업계에서 경험적으로 회자되며 굳어진 관행입니다. 구글을 비롯한 검색엔진은 특정 밀도를 요구한다고 밝힌 적이 없고, 오히려 순위를 노린 부자연스러운 반복(키워드 스터핑)을 정책 위반으로 다룹니다. 그러니 이 범위는 「이 정도를 넘으면 읽을 때 반복이 느껴지더라」 하는 눈금 정도로 쓰는 것이 정확합니다. 이 도구가 5% 초과에만 경고를 붙이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그 아래에서는 굳이 조정할 이유가 없습니다.

구간별 분포와 제목·첫 문단

글을 글자 수 기준으로 넷으로 나눠 각 구간의 출현 횟수를 세웁니다. 한 구간에만 몰려 있다면 그 주제를 한 대목에서만 다루고 넘어갔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네 구간에 고르게 있다면 글 전체가 그 주제를 붙들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제목과 첫 문단 포함 여부도 같은 맥락입니다. 검색 결과에서 제목과 첫 대목이 먼저 보이므로, 무엇에 관한 글인지 그 자리에서 드러나면 읽는 사람이 판단하기 쉽습니다. 다만 이것들은 「있으면 읽기 좋다」는 이야기이지 순위 요소로 보장된 것이 아닙니다.

상위 빈출 단어를 보는 법

조사 제외를 켜면 낱말 끝의 조사를 규칙으로 떼어 내고 셉니다. 형태소 분석이 아니라 목록에 있는 조사를 잘라 내는 방식이라, 「받다·받는·받아」처럼 어미가 바뀌는 말은 묶이지 않고 드물게는 조사가 아닌 글자가 잘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확정일자를」과 「확정일자는」이 따로 세어지는 것보다는 읽기 좋습니다. 이 목록의 쓸모는 목표 키워드를 정하기 전에 있습니다. 내가 쓴 글에서 실제로 가장 많이 등장한 낱말이 내가 다루려던 주제와 다르다면, 키워드를 바꿀지 글을 바꿀지 결정할 근거가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밀도를 몇 퍼센트로 맞춰야 하나요?

맞춰야 하는 숫자는 없습니다. 검색엔진이 공개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고, 특정 밀도를 채운다고 순위가 오르지도 않습니다. 이 도구가 5% 초과에만 경고를 붙이는 것은 그 정도가 되면 사람이 읽을 때 반복이 거슬리기 때문이지 벌점 기준이어서가 아닙니다. 숫자를 목표로 삼기보다, 소리 내어 읽었을 때 같은 낱말이 걸리적거리는지를 보세요.

키워드가 0회로 나오는데 분명히 썼습니다.

띄어쓰기나 표기가 본문과 다른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전세 계약」으로 셌는데 본문에는 「전세계약」으로 붙여 썼다면 0회가 됩니다. 영문 대소문자는 구분하지 않지만 한글 표기 차이(「이메일」과 「E-mail」)나 조사가 아니라 어간이 바뀌는 형태는 다른 문자열로 봅니다. 상위 빈출 단어 목록에서 실제로 쓰인 형태를 찾아 그대로 키워드에 넣어 보세요.

이 결과로 검색 순위를 알 수 있나요?

알 수 없습니다. 순위는 링크, 사이트 전체의 신뢰도, 검색 의도와의 맞음새, 경쟁 문서의 수준 등 이 도구가 볼 수 없는 요소로 정해집니다. 여기서 세는 것은 오직 「이 글 안에 이 낱말이 몇 번 있는가」뿐입니다. 순위 상승을 약속하는 도구를 보면 그 약속의 근거를 먼저 의심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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